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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건강연령 연동형 보험’이 연내 나온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연구 데이터베이스(DB)를 기초로 건강연령을 산출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 모델을 토대로 손해보험회사들이 하반기 관련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연령은 이 같은 지표를 바탕으로 실제 건강상태를 평가한 나이를 말한다. 보험사는 이 건강연령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또는 할증한다. 예컨대 같은 50세라도 건강연령이 50세면 보험료가 4만5000원이지만 신체 관리를 통해 건강연령이 40세로 나오면 보험료는 3분의 1인 1만5000원으로 낮아진다.

손해보험사는 건강연령 연동 보험 상품을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험개발원 산출 모델이 감독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업계 전체적으로도 건강연령보험과 같은 건강증진형 상품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관련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는 걷기나 달리기 같은 보험 가입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보험료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개인 노력 이외의 객관적 지표를 기초로 하는 건강연령 산출 모델이 나오면 관련 상품을 설계하기가 더 수월할 것으로 손보사들은 보고 있다.

일본에서는 건강연령보험이 2016년에 처음으로 나왔다. 건강연령소액단기보험이란 회사가 선보인 ‘건강연령 연동 의료보험’이다. 고객이 가입 때 최고·최저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요당·요단백 등 12개 항목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연령을 산출해 해당 연령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는 상품이다. 1년 갱신형으로 암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등 5대 생활습관병으로 입원하면 80만엔(약 80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보험업계도 연내 나오는 건강연령보험이 보험사와 고객, 정부 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 가입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뿐 아니라 개인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도 손해 위험 세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흥국화재는 건강연령 산출 모델 구입을 위해 일본의료데이터센터(JMDC)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인슈어테크 상품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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