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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과 라이나생명이 보장성보험만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저축성보험 판매를 접었고 라이나생명은 처음부터 보장성보험에만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21년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보장성보험에만 집중하고 있는 두 보험사의 향방이 주목된다.      

11일 메트라이프생명과 라이나생명은 올해 보장성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삼고 시장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부터 저축성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보장성보험만을 판매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의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반계정 기준 수입보험료(1조885억원) 중 보장성보험인 사망보험(7706억8500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71%로 전체 25개 생보사 중 5번째로 높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저축성보험으로는 현재 연금상품만 남아있다.  
라이나생명도 보장성보험만 공략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10월까지 수입보험료(1조6303억원) 중 사망보험(1조6288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00%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작년말 한시적으로 저축성보험을 판매한 적을 제외하곤 처음부터 보장성보험으로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보장성상품 판매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저축성보험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보장성보험만으로 안정적인 시장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다.  

우선 메트라이프생명은 대면 채널을 강화해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변액종신, CI종신 등 변액 보장성보험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했으며 이를 위해 설계사 채널 강화를 가장 기본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무엇보다 종신보험은 팔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텔레마케팅이나 홈쇼핑채널 없이 전속설계사와 GA채널에 집중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2018년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신입 설계사 정착 지원을 비롯해 관리자 조기 육성 시스템 운영, 관리자·신입 설계사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설계사 모집 등 올 한해 설계사 지원과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라이나생명 또한 채널강화와 상품개발을 통해 시장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TM채널 비중이 높은 상황이지만 GA채널을 비롯한 대면채널 확대 흐름에 따라 채널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 증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기준 대면모집 초회보험료(89억7200만원)가 전년(68억2100만원)에 비해 21억5100만원(32%) 오르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여기다 지난해 9월에는 영업통인 김용일씨를 자회사인 라이나금융서비스 사장에 내정하면서 대면채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밖에 신상품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 중심으로 영업에 나서는 등 상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IFRS17에 유리하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려는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성보험 위주로 국내 시장이 성장한 만큼 앞으로는 보장성보험 시장을 어떻게 선점하는지가 보험업계의 최대 영업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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