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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서 동양생명 대표가 부실자산 증가와 실적 부진 등으로 내년 3월 연임 전망이 어둡다.   

구 대표는 2015년 대표직 연임 당시 “안방(安邦)보험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산운용 능력을 회사의 대표 경쟁력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지만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으로 연임 불가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동양생명은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으로 3178억 원의 금융사고 손실이 발생했고 보유 부실자산도 2015년 이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3분기 동양생명의 가중부실자산은 211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7.6배 이상 급증했고 대출채권 충당금 적립액도 4796억 원으로 적립비율이 3년 새 7.57%포인트 늘었다.   

또한 지난해 구 대표는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장성 상품을 영업의 중심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로 운용수익률을 제고해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이마저도 달성하지 못했다.  

오는 2021년 개정되는 IFRS17(신국제회계기준)에서는 저축성상품은 부채로 반영되기 때문에 보험업계는 관련 상품을 줄이는 데 활발하지만, 동양생명의 3분기 저축성보험 비중은 48.8%에 육박해 향후 역마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저축성보험 판매증가로 3분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비중은 각각 22.8%, 13.1% 수준에 그쳤으며, 변액연금과 퇴직보험도 15.1%로 전년 대비 2.3% 포인트 줄었다.   

동양생명의 올 3분기 영업이익률은 -0.18%로 전년 동기 대비 3.73% 포인트 감소했다. 영업이익률 감소는 보험료수익과 운용자산수익률이 줄었기 때문이다. 보험료수익은 4조917억 원으로 19% 감소했고 운용자산수익률은 2.72%로 지난해 4.07%보다 1.35% 포인트 급감했다.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도 올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모두 줄었다. 동양생명의 총자산수익률과 자기자본수익률은 각각 0.88%, 11.84% 이다.   

구 대표는 그동안 동양생명의 자산운용 능력에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올 들어 금융자산 투자 관련 평가손실이 늘었다. 지난해 3분기 금융자산 평가이익이 2180억 원에 달했지만 올해는 508억 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당기순이익 감소와 금융자산 평가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3분기 보유 주식의 순이익을 나타내는 주당순이익(EPS)도 132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다른 회사와 달리 정기 인사보다 수시 인사가 많다”면서 “대표이사 임기 이외 주요 등기 인사도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대표는 2012년 동양생명 사장으로 취임해 2015년 연임됐다. 올해 9월부터 안방보험 출신 뤄젠룽(羅建榮) 부사장과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돼 추후 뤄젠룽 대표가 단독 경영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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